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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당 미래혁신위원회 정책정당분과위원회⦁혁신과미래연구원이사회 합동 간담회] 남정숙 미래혁신특별위 정책정당분과위 위원장 (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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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등록일
    2020.07.03
    조회수
    229
연구원_발표_(20200703).pptx

민생당은 추구하는 가치를 명확히 하는 데서부터 출발해야 합니다

- 정책정당분과위원회·혁신과미래연구원 합동간담회

일 시 : 202073() 오후1

장 소 : 혁신과미래연구원 회의실

발제자 : 남정숙 미래혁신특별위 정책정당분과위 위원장

   ◦내 용 : ‘민생당의 생존전략 및 대안

   ◦정 리 : 박주희 선임연구원

  

 

남정숙 발제

 

남정숙 : 현재 민생당의 우선순위는 국민에게 어떤 정당으로 인식될 것인가를 정하는 포지셔닝이다. 포지셔닝을 위해서는 타겟팅 대상과 누구와 경쟁을 할 것인가, 차별화는 어떻게 줄 것인가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같은 상품도 타겟을 어떻게 정하냐에 따라 접근 방법이 달라야 한다. ex) 임신테스터기

 

경쟁의 차별화 (competitor)

경쟁 대상을 민주당으로 정해 놓고 민주당이 하지 않은 일을 하는 것에 집착할 필요가 없다. 넷플릭스처럼 가장 혁신적이고 20대가 좋아하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기업을 경쟁 대상으로 잡을 수도 있다. 연구원과 논의가 필요하다. 맥도날드의 맥카페도 동종 햄버거 프랜차이즈가 아닌 스타벅스를 경쟁사로 잡고, 좋은 원두로 저렴하게 커피를 제공한다는 동종업계 차별화 전략을 갖는다. 이제 커피도 스마트하게 초이스하라는 맥카페의 자세가 유권자에게 스마트 초이스를 권해야 하는 민생당이 앞으로 취해야할 포지셔닝 전략이다. 스포츠와 커뮤니티를 결합한 기업 펠로톤처럼 정당의 커뮤니티 능력을 향상 시켜야 한다.

 

정당에 어떻게 도입하면 좋을까?

민생당 가치 중심 정당이 되어야 한다. (섬 디지털인프라, 수도권광역급행열차, 공정정책 심판관제, 공유 공간)

20대의 심리상태를 갖고 있는 이들을 주타겟으로 설정하여야 한다. 민주당 정책에서 가장 실패한 정책이 청년정책이다. 민주당이 청년 정책에 실패한 이유는 지금의 20대를 이해하지 못하는 연령층이 정책을 결정하고 정치를 했기 때문이다. 4차 산업시대의 젊은이들에게 3차 산업시대의 직종을 갖도록 지원하는 것은 실패할 수밖에 없는 정책이다.

요즘 젊은이들은 가성비(효율성)가 높은 것을 추구한다.

조국사태와 인천공항정규직전환 사태 등이 일어나는 이유는 공정하지 못하기 때문에 일어났다.

팬데믹 이후 사회는 혼자 있는 시간이 늘어나기 때문에 커뮤니티의 중요성이 더 커진다. 지금 정부의 도시재생 사업 방향성도 소규모 커뮤니티를 만드는 것이다. 지금 세대는 1인가구 증가로 과거와 다른 가족 구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과거 중시되었던 가치가 아닌 지금 이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에 집중해야 한다. 실물 중심이 아닌 가치 중심으로 바꿔야 한다.

 

20대 청년 + 디지털중심

20대 청년 특위, 20대 아카데미를 민생당에서 조직할 경우 민주당과 한나라당에 갔던 이들이 온다. 필요 없는데 돈을 쓸 필요가 없다. 청년들이 들어오고 싶은 정당이 되는 것이 먼저다. 20대와 소통할 수 있는 디지털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홍보 전략을 연구원에서 기획하면 좋겠다. 단기 이슈를 만들어 존재감을 들어내야 한다. 기존의 조직구조가 아닌 민생당만의 조직구조를 짜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민생당의 가치를 밖으로 전달할 인물이 없다. 청년 사업을 급하게 할 필요가 없다. 청년 정책을 짜는 일도 중요하지만 20대 당원 배가운동도 필요하다. 젊은이들 중 괜찮은 사람이 공동위원장을 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4차 산업에서는 스킨십이 중요하다. 그래서 바텀-업 시스템이 필요하다. 지역시도당에서 지역 현황에 맞는 바텀-업 정책과 인재를 추천할 수 있어야 한다. 정치를 꿈꾸는 이들을 케이팝처럼 발표할 수 있게 홍보하고 싶다. 대선까지만 계획을 세우고 그 후 1년 전략, 2년 전략을 세워나갔으면 한다.

 

20대 청년 + 디지털소통구조

디지털 플랫폼 정당을 해야 한다. 타겟팅 대상과 경쟁 대상, 차별화 전략과 디지털화 플랫폼이 필요하다. 20대 청년 디지털 소통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청년분과위원회는 청년 아카데미 보다 우선되어야 한다. 청년을 가르치려 하지 말고 그들에게 배워야 한다. SNS 구매인증관 역할을 연구원에서 해야 한다. 4차 산업 분과위원회를 위해 시도당도 공부해야 한다. 이런 사업이 가능하려면 표준화가 필요하다. 시도당도 중앙당처럼 청년, 4차 산업으로 분과하고 공부해야 한다. 정책분과는 스킨십이 중요하기 때문에 지역을 많이 다니려고 한다.

 

미래혁신특별위원회 역할

지역주의, 조직, 권위주의를 내리고, 20대 당원, 디지털 리터러시, 지역 스킨십을 올려야 한다. 페미니즘처럼 신권위주의 자체를 타파해야 한다.

 

토의

 

 

박상병 원장 : 그 동안에 남 교수님이 고민했던 것들이 구체화 되는구나 싶다. 정당은 후진적인 상태다. 정치가 딜레마에 빠진 상다. 인력지원이 쉽지 않다.

단기 목표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다음 선거에 결과를 봐야한다. 당의 변화는 이수봉위원장이 주도하겠지만, 당에서 할 수 없는 것을 다 연구원에서 다 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구체적인 케이스를 만들어줘야 한다. 여기가 손이면 당은 발이다. 그 과정은 쉽지 않다. 연구원은 새로 전체적으로 국민들한테 민생당이 0석이 된 정당이지만 2년 후에 해산될 정당일지라도 다음에 새로운 정당을 꿈꾸게 하는 의미를 두고 싶다.

 

 

 

이수봉 위원장 : “친근한 동네 형이 아니라, 제가 했던 표현은 속 깊은 젊은 친구. 미래혁신위원장을 제가 직접 맡은 이유는 책임회피용으로 만든 일이 많은데 당에서는 실제로 집행 안 해버리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다. 민생당은 버릴 것 다 버리고 선택과 집중해야한다. 말과 방향이 맞다 하더라도 이걸 실제로 할 수 있느냐가 문제다. 당직자의 벽, 정무직의 벽, 당과 연구원 사이의 벽, 벽들부터 깨야하는 상황이다. 당직자들로부터도 문제제기가 많다. 하나의 형태로 뭉치자라고 이야기 했다. 방향을 다시 잡고 집행까지 가능한 구조로 하겠다. 묘하게 최태욱 교수도 젊은 정당에 대해 말했다. 2개월 이후에 신장개업하는 과정까지 국민들게 알려드리면서 민생당의 이름까지, 창당 정신만 빼고 다 바꾸자. 깊이 토론해주시고 힘을 보태주시라.

 

남정숙 : 연구원을 잘 모른다. 거시적인 것은 당에서 끌고 가더라도

 

박상병 : 시간을 가지고 연구원을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지, 연구원 내부 세팅은 시간이 필요하다.

 

남정숙 : 연구원에서 상황적 메시지를 낼 수 있어야 한다.

 

강동호 부원장 : 연구원에 연구 인력이 없기 때문에 연구원에서 지금 당장 아웃풋을 내기는 어렵다. 6개월 계약직 연구 직원을 2명 정도 채용할 계획인데, 노조와 협의를 끝냈다. 하지만 당장 정책연구를 만들어낼 인력 풀은 없는 상황임을 알아주시기 바란다.

 

최태욱 이사 : 발제 내용이 제 생각을 그대로 말해주신 거 같은 느낌이다. 청년+4차 산업 생각했다. 양대 기득권 정당의 대결정치가 그대로이기 때문에 우리가 가야할 길은 있다. 살길은 있는 데 전략이 필요하다.

 

박주희 선임연구원 : 발표내용 중에 ‘20대 가치 중심 포커스에 맞춰야 한다고 하셨는데, 20대를 생물학적 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상태 포함이라고 하셨는데, 애매모호한 부분이 있다. 생물학적인 것만 아니라 심리적 정신적 상태까지 포함이면 전략이 명확치 않을 수 있다. 젊은 정당이구나 하는 외관이 중요하다. 현실이 그렇다.

 

조준상 연구위원 : ‘20대 청년 ­디지털을 키워드로 하면 현재 많은 쟁점들이 있다. ·여 문제가 특히 중요하다. 일자리문제보다 실생활에서 새롭게 부딪치는 문제들이 많다. 이런 새로운 문제들에 대해 어떻게 이야기해야 할지 고민해야 한다.

 

남정숙 : 빅데이터나 리서치가 반드시 필요하다.

 

조준상 : 타 여론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기존의 자원들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물리적으로 2달 이후 신장개업해야 한다면, 2달이 긴 기간 아니다. 새롭게 학습하면서 외부 자원도 모아내는 것이 물리적으로 가능할지 의문이다.

 

남정숙 : 사회적 안전망, 블록체인 정부, 이런 것을 해보고 싶다. 사회안전망 잘 모르니까 연구원에서 다 같이 이야기하고, 간담회 하고 중요한 이슈에 대해 빨리 합의를 도출해 해보고 싶다. 소규모로 해보면 투명한 정당이란 느낌이 들 수 있다.

 

강동호 : 미래혁신위가 지역 시·도당들과 계속 이야기하면 좋겠는데, 당에서 오래 활동을 해왔던 사람들은 그 나름대로 뭔가 이야기가 있을 것 같다. 저는 일단 발제내용에 동의한다. ‘가치 중심의 정당’, 중요한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민생당에는 추구하는 가치를 체현하는 상징적 인물이 없다. 때문에 우리끼리 이야기는 할 수 있으나 국민들한테 다가가는 데는 한계가 있다. 역으로 상징적 인물이 없기 때문에 우리의 추구 가치가 무엇이냐를 놓고 내부적으로 더 치열하게 모색할 수 있다.

대안가족법, 광역수도권 급행열차 이런 거 좋은데, 논의하고 상품을 내놨으면 좋겠다. 근데 우리가 어떤 가치를 지향하는가, 그리고 가치에 따른 정책메뉴를 만들어내는 게 일차적으로 중요한데, 정치적 과정에서 효력을 나타내려면, 가치를 말할 수 있는 자격, 가치를 실현해 낼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국민들로부터 약간의 신뢰라도 받을 수 있다. 우리는 지금 자격과 능력 문제가 해결이 안 된다. 그러니 국민들은 우리에 대해 전혀 관심도 없고, 또 우리의 말과 행동은 불일치한다.

우리당에 비대위원부터 시작해서 어디 젊은 사람이 있나? 젊은 정당 추구, 디지털 소통을 하려고 해도 전혀 울림을 주지 못한다. 우리가 하는 이야기는 99% 거짓말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가치 중심 정당을 설득력 있게 가져가려면 이런 문제를 해결해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사실 의미가 없다. 우리에게 가치를 말할 자격과 능력이 있다는 걸 알게 하려면 상당히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물론 기성정당들한테도 국민들이 신뢰를 안보내고 있다. 아까 말 나온 것처럼 우리당은 작지만 속 깊은 정당이 돼야 하는데, 지금 우리는 그와 거리가 멀어도 너무 먼 상태에 있다. 이런 고민을 같이 해주셨으면 좋겠다.

 

남정숙 : 언행일치해야 한다. 온라인에 20대들이 많이 보는 도구를 사용해 보는 건 어떤가, 셀럽을 활용한 유튜브를 해볼까, 오프라인부터 확장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강동호 : 우리보다 자산이 적은 국민의당이 유튜브로 온 공부방을 진행하고 있다. 진중권, 이일영교수, 이수정교수 나름대로 파급력 있게 했다. 그런데 우리는 뭐를 했죠?

 

정우식 연구위원 : 비대위 브리핑, 정책위 좌담회

 

강동호 : 비교가 되시나요? 국민의당도 우리도 유튜브를 했는데 어떤 차이가 있는지? 물론 국민의당은 안철수의 당이라 파급력은 더 클 수 있다. 그렇지만 유튜브 만드는 방향과 형태가 전혀 달랐다는 거다. 냉정하게 봐야한다.

 

권오성 자문위원 : 우리당이 처한 환경은 정상이 아니기 때문에 비대위에서는 2달 안에 성과를 내야한다. 안 그러면 책임을 져야 한다.

정치적 인맥구조를 경험상 볼 때, 우리당에 들어오라고 해도 들어오지 않는다. 열악할수록 정당의 원칙에 충실해야 한다. 비대위원장 말씀하신 선택과 집중에 동의한다. 역량 강화에 집중하자.

스마트정당은 똑똑한 정당을 말하는 거다. 어려운 이야기가 필요한 게 아니다. 접하는 대중은 스마트하고 똑똑한걸 보기 원한다. 선택과 집중을 하고 그 다음에는 무조건 집행을 해야 한다. 애매하고 추상적인 것 모두 버려야 한다. 말만 장황하면 아무도 안 믿는다.

문제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하고 해법을 내놓자. 선동적이고 비논리적이라고 할지라도 그림이 되는 거라면 내놓고 이야기 하자.

 

김정화 이사 : 일단은 당대표 시절에 브레인스토밍 시간을 많이 가졌어야 했는데누구의 이익과 열정을 대변하는지 명확하게 보여줬어야 했는데 못 보여 줬다. 그리고 피로감과 실망감을 줬다.

우리당이 가지고 있는 큰 문제는 세 가지다. 진입장벽이 너무 높다, 권위적이다, 수요자의 입장이 아니라 공급자의 입장에서 바라본다는 것.

진입장벽을 낮추고, 공급자가 아니라 수요자의 입장에서 접근해야 하고, 권위적일 필요가 없다. 모든 구성원이 소외되지 않고 논의하고 생각을 모을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보자. 가치, 가치를 말할 자격과 능력, 이걸 만들어 내는 것도 우리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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